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·실물자산·알고리즘에 가치를 연동해 변동성을 최소화한 암호화폐입니다. 저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변동성이 적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찾아보다가 이것을 알게 되었습니다.
특히 미국과 한국에서도 자국에서 발행하는 화폐와 국채를 담보로 하는 암호화폐에 대해 호의적으로 변화하게 되면서 이 코인의 종류와 순위에 관해 공부하게 되었고 이렇게 요점만 공유하게 되었습니다.
목차
스테이블코인 종류
2025년 현재 전 세계 시가총액은 2,05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(IMF, 2024), 특히 달러(USD) 기반이 90% 이상을 차지합니다.
1. 달러(USD) 기반
- 테더(USDT) : 시장 점유율 1위, 유동성과 거래량이 압도적입니다. 2025년 6월 기준 시가총액은 1,530억 달러로, 전 세계 거래소와 디파이(DeFi)에서 가장 널리 쓰입니다.
https://tether.to/en/ - USD코인(USDC) : 서클과 코인베이스가 발행, 투명한 감사와 규제 준수로 기관 투자자에게 인기. 시가총액 609억 달러.
https://www.usdc.com/ - 페이팔 USD(PYUSD) : 페이팔이 직접 발행, 결제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.
https://www.paypal.com/us/ - DAI :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를 담보로 발행하는 탈중앙화 스테이블코인, DeFi 필수 자산.
2. 원화(KRW) 기반
2025년, 한국에서도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논의가 본격화됐습니다. 대통령의 공약과 함께 정부 차원의 제도화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.
- KRWT(가칭) : 국내 거래소에서 원화로 직접 코인을 발행하는 방안이 논의 중입니다.
- 주요 목적 : 국내 거래 편의성, 해외 송금, 자본 유출 방지.
3. 금 등 실물자산 기반
- PAX Gold(PAXG) : 1토로이온스의 금에 1:1로 연동,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각광.
- Tether Gold(XAUT) : 금 실물 보유량에 기반한 스테이블코인.
4. 알고리즘/암호화폐 담보형
- DAI, sUSD 등: 암호화폐를 과잉 담보로 발행, 스마트컨트랙트로 가격 안정성 유지.
스테이블코인 순위
2025년 6월 기준, 시장을 이끄는 상위 TOP 5 순위입니다.
순위 | 이름 | 시가총액(억$) | 점유율 | 주요 특징 |
---|---|---|---|---|
1 | USDT | 1,530 | 61% | 글로벌 표준, 유동성 최강 |
2 | USDC | 609 | 24% | 규제·투명성, 기관 선호 |
3 | DAI | 53 | 2% | 탈중앙화, DeFi 필수 |
4 | FDUSD | 15 | 0.6% | 바이낸스 거래소 중심 |
5 | PYUSD | 9 | 0.4% | 페이팔 결제 연동 |
이 순위는 변동성이 적고, 유동성이 높으며, 글로벌 결제·송금·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사용이 활발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.
저 역시 거래소 간 송금이나 해외 결제, DeFi 예치 등에서 USDT와 USDC를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. 특히 USDC는 투명한 감사와 규제 준수 덕분에 장기적으로 자산을 보관할 때 안심이 됐어요.
코인 거래 방법
1. 거래소에서 구매/전환
- 국내 거래소(업비트, 빗썸 등) : 원화 입금 후 USDT/USDC 등 매수
- 해외 거래소(바이낸스, 쿠코인 등) : 다양한 스테이블코인 거래 지원, USDT/USDC 간 전환도 쉬움
저는 바이낸스에서 USDT와 USDC를 손쉽게 교환해본 경험이 있습니다. 거래소 내 ‘스왑’ 기능을 이용하면 수수료도 저렴하고, 실시간으로 자산이 이동되어 정말 편리했습니다.
2. 지갑에 보관하기
안전한 자산 관리를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지갑이 필수이며 대표적인 지갑은 아래와 같습니다.
- MetaMask : DeFi, NFT, dApp 연동에 최적, 다양한 체인 지원
- Trust Wallet : 모바일 전용, 직관적 인터페이스와 멀티체인 지원
- Ledger Nano X : 하드웨어 지갑, 오프라인 보관으로 최고 수준의 보안
- Coinbase Wallet : 미국 내 규제 준수, 사용 편의성 우수
- Exodus Wallet : 다양한 스테이블코인 지원, 직관적 UI
저는 MetaMask와 Ledger Nano X를 병행 사용 중인데요. 단기 거래는 MetaMask, 장기 보관은 Ledger로 나누어 리스크를 분산하고 있습니다.
제 개인적인 생각으로, 은행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제 돈의 안정성도 문제가 되겠지만, 이 지갑은 그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더 믿음이 갑니다.
무엇이 나에게 도움이 됐을까?
- 자산 안정성 : 암호화폐 시장이 급락할 때 스테이블코인으로 자산을 이동해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.
- 글로벌 결제/송금 : 해외 결제나 송금 시 은행보다 빠르고 수수료도 저렴해 많은 비용과 시간을 절약했습니다. 가격 안정성(1:1 페깅 1 USDT=1 USD), 실시간 글로벌 송금 가능(평균 5분 이내).
- 투명성 & 규제 : USDC 등은 정기 감사와 규제 준수로 신뢰도가 높아, 장기 투자나 기업 자금 관리에도 적합했습니다.
- DeFi & NFT 활용 : DeFi 예치, 대출, NFT 결제 등 다양한 WEB3 서비스에서 스테이블코인은 필수 자산입니다.
최신 동향과 앞으로의 전망
- 규제 강화 : 미국, 유럽, 홍콩 등에서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준비금, 감사 규정을 강화하는 법안이 속속 도입되고 있습니다.
-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논의 : 한국은 자본 유출 방지와 금융주권 강화를 위해 적극 추진 중입니다.
- 사용자 확대 : 최근 1년간 활성 지갑 수가 53% 증가, 거래량은 63% 증가하며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
- 기술 혁신 : 크로스체인 스왑, AI 기반 페그 유지, 실시간 감사 등 혁신 서비스가 등장해 사용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.
마치며
스테이블코인은 2025년 현재, 암호화폐와 전통 금융을 잇는 다리이자, 투자자와 실사용자 모두에게 필수적인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. 다양한 코인 투자로 손해를 봤지만, 이 코인은 그래도 수익보다는 안정성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
미래는 알 수 없지만, 저는 이것을 통해 자산 안정, 글로벌 결제, 투자 효율화 등 다양한 혜택을 직접 경험했고, 이 글을 읽는 분들도, 이 정보를 바탕으로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디지털 자산 관리를 시작해 보세요.